학교기업 원광대학교 원네이처(대표 이영미)가 '세계 차 문화를 향한 도전'을 주제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'제11회 대구세계차문화축제'에 참가해 성과를 거두었다.

원광대학교 원네이처는 국화차, 서동마차, 우엉차 등으로 구성해 새롭게 출시한 ‘Tea Story’ 차 시음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관심과 화제를 모았으며, 특히 익산 지역특산물인 서동마를 이용한 서동마차가 큰 호응을 얻었다.

또 장기 현장실습생인 식품·환경학부 4학년 오수남 학생은 직원들과 함께 자사의 천연 기능성 화장품(수피나) 할인판매와 함께 차(茶) 주문예약 이벤트를 진행해 학교기업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.

학교기업 원네이처는 생명과학부, 바이오나노화학부, 한약학과, 식품·환경학부 학생들이 원료/제품제조, 품질관리, 브랜드네이밍, 포장디자인 등 제품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얻은 기업 실무경험이 향후 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실습과 창업교육, 시제품제작, 산업체·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.

/익산=김종순기자.soon@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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